배달 아귀찜·해물찜 전문 프랜차이즈 인생아구찜이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진행됐으며, 123개 사의 한국 식품 관련 기업과 300여개 글로벌 핵심 바이어가 참여해 K푸드의 세계화를 도모했다.

인생아구찜은 B2B 홍보 부스를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 해외 진출 파트너 모집 △인생푸드 소스 수출 경로 다각화 △밀키트 판로 개척을 목표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미팅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생아구찜은 대표메뉴 아구찜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물 요리로 선보였고, 아귀 요리의 희소성과 매콤한 맛으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스리랑카의 한국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인 ‘케이마트&코리안푸드(K-MART&KOREAN FOOD)’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향후 스리랑카 지역에 매장 진출과 밀키트, 소스류 수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인생아구찜 관계자는 “우리 제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많은 방콕 현지인과 글로벌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고, 마스터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며 “베트남 등 추후 해외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에도 지속 참여하며 사업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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