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부터 봄 참나물까지”… 외식업계 ‘저속노화’ 트렌드에 건강해진 입맛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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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아구찜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25-03-21 10:46본문
저속노화 식단이란 붉은 고기와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과 고염분, 단순 당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 통곡물, 해산물, 과일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웰빙 식문화 트렌드다.
20일 우아한형제들이 지난달 발행한 ‘배민트렌드 2025 봄·여름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가 메뉴 선택 시 건강을 고려한다고 답했고 65.1%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신선한 재료 사용과 영양 성분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외식업계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 관심도를 반영하고자 신선한 제철 재료를 적극 활용해 영양 균형은 물론 맛까지 충족시키는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인생아구찜은 MZ세대의 저염 식문화에 따라 슴슴한 염도의 ‘기본 맛’과 짭짤한 ‘간 추가’ 등 2단계의 염도 조절 옵션을 전 메뉴에 도입하며 건강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영양만점 알찜’은 20여종의 천연재료로 만든 매콤한 특제소스에 통통한 명란의 고소한 풍미, 곤이(이리)의 담백함, 아삭한 콩나물, 향긋한 미나리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낸다. 주재료인 명태알(명란)과 대구 곤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등 영양이 풍부한 웰빙 식재료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고객과 점주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와사비 간장 소스’ 외에도 새로 개발한 ‘와사비 마요 소스’를 추가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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